안내주사 아바스틴(Avastin) 필요성 및 합병증(부작용)

안내 주사 아바스틴(Avastin) 이란 무엇인가요? 

혈관 내피 생성 인자를 억제하는 대표적인 약물 중의 하나가 아바스틴(Avastin)’입니다. 아바스틴은 원래 대장암 치료제로 개발되었는데 혈관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에 착안하여 안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바스틴(Avastin)’은 새로운 혈관을 억제하는데 기본적인 효과가 있고, 두 번째로는 약한 혈관에서 삼출물이 누출되어 발생하는 부종에도 효과가 있어 망막 부종에도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여러 학회 및 논문을 통해 안내 주사의 효과 및 실제로 시력 호전을 보이는 임상 증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만, 안내주사 용도는 아직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 허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아바스틴’은 안과용으로 개발된 약물은 아니지만 *오프라벨(허가 외 목적)로 2004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프라벨 의약품(Off-Label, 미승인 약물, 허가 외 약): 의료기관은 환자에게 적합한 약이 없거나 치료를 위해 시급하다고 판단될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의약품 용도(적응증) 외 목적으로 약품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허가·신고 범위 초과 약제 사용, 다른 말로 오프라벨 사용이라고 합니다.

시술의 목적 및 필요성  

아바스틴 주사의 적응증이 되는 질환으로는 나이 관련 황반 변성, 당뇨병성 망막 병증 등이 있으며, 망막 주위 혈관의 기증식적인 성장과 액체 누출로 망막의 여러 층을 분리시켜 망막의 손상과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안내 질환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혈관 증식은 혈관 표피성장인자에 의해 일어나므로 혈관 표피성장인자 억제제인 베바시주맙(아바스틴)이 효과적으로 혈관 형성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혈관 증식성 안질환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맥락막 신생혈관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베바시주맙(아바스틴)의 유리 체강 내 주사는 심각한 안내 부작용 없이 사용되고 있으며 많은 망막질환 전문의에 의해 맥락막 신생혈관, 당뇨망막병증, 신생 혈관성 녹내장,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혈관 폐쇄에 의한 이차적인 망막 부종 등의 질환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술의 과정 및 방법, 부위 및 추정 소요시간(약 20분 정도) 

안구를 깨끗이 소독 후 아바스틴을 채운 1cc 주사기 이용해 결막을 관통하여 유리 체내에 직접 아바스틴을 주입하게 됩니다.

‘아바스틴’을 안내 질환 치료에 사용할 때는 약제 특성상 한 병을 10회 정도로 나눠서(분주) 주사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과 오염을 막으려면 일정 온도를 유지한 무균시설에서 분주가 이뤄져야만 합니다. 분주에 대한 위험성 때문에 아바스틴은 임상승인 위원회(IRB)가 있는 대형 종합병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환자의 편의를 위하여 일정 기준이 충족된 병·의원(국소마취로 시행하는 백내장 수술 등이 가능한 수술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원에서는 분주 시 안정성 확보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당일 분주, 당일 폐기 원칙을 고수합니다.

발현 가능한 합병증(후유증)의 내용, 정도 및 대처 방법 

아바스틴의 합병증(후유증)은 안구 내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안내 주사로 침습적 시술이기 때문에 합병증(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합병증(후유증) 없이 안전하게 시술됩니다.

아바스틴의 합병증은 결막 하 또는 안구 내 출혈, 감염 또는 염증(안내염), 안압 상승(녹내장), 백내장, 망막 박리, 맥락막 박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막 하 출혈은 시술 후 약 1개월 이내에 자연히 없어지며, 드물지만 감염으로 인한 안내염이 진행할 수도 있으며, 추가적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안내염, 망막박리, 맥락막 박리 등은 정도에 따라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으므로 의사 및 의료인의 지시 사항(내원일, 주의사항)을 반드시 따라 주시기를 바랍니다.
안압 상승이 있을 수 있으며 대부분 약물치료로 조절됩니다.

부작용이라고 생각되는 증상을 경험하면 의료진과 상의 바랍니다. 주사의 효과는 환자 및 망막 상태에 따라 다르며, 반응이 부족할 시 아바스틴의 반복 주사 또는 수술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바스틴 주사비용

아바스틴(Avastin)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주사 치료제입니다. 주사 비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며 본원에서는 16만 원 정도입니다. 안내 주사용으로 개발된 루센티스(Lucentis), 아일리아(Eylea), 비오뷰(Beovu)의 주사제는 비급여 주사로 맞을 경우 100만 원 내외의 비용이 나오기 때문에 아바스틴(Avastin) 주사가 비용적인 면에서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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